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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데킬라 1잔씩 마시고 자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by 오늘뭐볼까?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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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어른들이 해온 얘기가 있습니다. 하루에 술 한잔은 약주다 라고요. 자기 전에 몸을 데워주고 숙면을 들게 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 같습니다. 매일 테킬라를 1잔씩 마시고 자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숙취

무척이나 당연한 말이겠지만, 개개인의 알코올 해독 능력에 따라서 숙취가 생깁니다. 술이 체내에 들어오면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에탄올을 분해합니다. 아세트 알데히드는 독성이 있어 숙취를 일으킬 경우 메스꺼움과 두통을 생기게 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컨디션에 따라서도 숙취를 못 느낄 수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한잔이라고 해도 건강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합니다.

 

2. 알코올 의존증

떠도는 얘기로는 매일 술을 소량 마시는 것과 술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안 좋냐는 주제에서 매일 소량 마시는 것이 더 좋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물론, 둘 다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매일 소량의 술을 마실 경우 취하거나, 심한 숙취가 생기지는 않더라도 술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은 일반화할 수 없기 때문에 매일 마셔도 알코올 의존증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의존증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임에는 분명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도 술을 마시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우울할 때 술을 찾는 경우가 많고, 술로 인해 잠시 기분이 나아졌을 때 이것이 의존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앞으로의 건강 문제

장기적인 술 복용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 보입니다. 정기적인 음주생활은 간 건강, 심장병, 고혈압, 뇌혈관 등의 문제를 증가시킵니다. 신체적인 문제도 있지만 정신 건강이나 우울증 불안증세 등의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술은 체내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고 장기 손상에도 영향을 줍니다. 처음에는 숙취 시간이 짧고 술도 덜 취했다면, 건강이 상할수록 숙취가 오래가고 좀 더 빨리 취할 수 있습니다.

 

술은 좋지 않으니 무조건 먹지 마라 가 아니고, 장기적인 복용이나 한 번에 다량을 마실 경우 건강에 좋지 않으니 이 점만 유의하면서 술을 마시면 되겠습니다. 매일 한잔씩 마시는 것도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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