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이후로
큰 인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배우 한소희 님
최근에 바프 광고에서도 너무 매력적인
에이치는 묵음이야~ 멘트!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라서
광고를 찾아서 다시 본건 처음이었네요^^
얼굴만큼이나 예쁜 마음씨로
미담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밝혀진 미담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2일 트위치에 올라온 팬의 제보
한소희 목격담으로 온 익명의 제보인데요.
조금 길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ㅎㅎ
오늘 소희 언니를 식당에서 만났다.
밥 먹는데 말 걸기는 아닌 것 같고
식당도 넓은 식당은 아니었는데,
그냥 일어나기가 아쉬워서
식당 휴지에(종이가 없어서ㅠㅠ)
팬심 꾹 꾹 눌러 담아 편지를 적었다.
밥 다 먹고 일어날 때
조심스레 다가가서
한소희 배우님 맞으시냐고 물어보니
인상이 실제로 보면
되게 센 편이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정에 짜증이 1도 없고
"네에" 맞다고 해주셨다
"팬이라서.."
웅얼웅얼거렸는데
너무 고마워하셨다.
사인도 해주셨는데
언니가 종이가 없다고
진짜 종이를 한참 찾아줬다.
종이 없으면
대충 넘어갈 수도 있는데
진짜 종이를 오래 찾아줬다.
펜이 제 거였는데
정신없이 챙기시려다가
"아 이거 누구 펜이지? "
하면서 다시 돌려주시는데
그 모습도 너무 귀여웠다.
휴지 편지였는데도
진짜 너무 소중하게
보관하려고 하시는 것 같았다.
편지 바로 읽어봤다고 하셨다.
편지에는 블로그 이야기,
작품 다 봤다는 이야기,
앞으로도 뭘 하시든 팬으로서
응원한다는 이야기를 적었다.
라며 미담을 끝냈습니다.
이 미담이 빛나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한소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휴지 편지를 인증해서였는데요.
팬이 준 편지가
비록, 휴지에 쓴 것이었지만
그걸 소중하게 받고, 간직해주고
따로 인증까지 해주어서
그녀의 팬사랑과 인성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얼굴만큼이나 예쁘고 아름다운
인성! 팬사랑!
연기도 너무 잘하시죠~^^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많이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소희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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