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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어플 (인신매매 범죄 예방)

by 오늘뭐볼까?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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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전쟁이 5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전쟁이라니 믿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전쟁이 일어난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의 절반이상이 폴란드로 많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시민들은 난민을 맞이하는 곳에서 숙박을 제공하거나 아이를 맡아준다거나 하는 등의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너무 따뜻하고 고마운 사람들 가운데서도 범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힘없는 아이와 여성 난민을 납치하거나 아이만을 몰래 데려가는 등의 파렴치한 사람들이 이 곳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아기 2명을 몰래 데려가려던 중국인 남성 2명을 체포한 바 있으며 여자와 아이만을 노리고 접근하는 일당 또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난민을 목표로 한 범죄가 계속해서 일어나자 각 나라의 IT업계가 나섰습니다. 폴란드 난민보호단체와 국내 IT개발자가 힘을 합쳐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태워주겠다고 제안한 동승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앱에 올리면 이동 동선을 자동으로 추적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앱은 난민들이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사용자를 추적해줍니다. 실제로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 2만여명이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유럽의 프랑스에서는 우크라이나 난민이 사용할 수 있는 유럽의 안전한 숙박시설,보호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난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도,위치추적,기차 정보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곧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난민들을 위한 앱을 만들고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전쟁을 한 나라만 모르고 있는건지 모르는척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두 나라 다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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